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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소식 목록
외과 박지현 교수팀, 위암 환자 대상 비교 연구
외과 박지현 교수팀, 위암 환자 대상 비교 연구
복강경 수술 시 ‘양극성 전극 소작기’가 우수 다양한 에너지 절삭기구의 효용비교 - 외과 박지현 교수팀, 위암 환자 대상으로 세 가지 기구 비교 연구 - 최소침습수술이 위암 수술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에너지절삭기구로 양극성 전극 소작기(BP)가 가장 효율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만, 연구에 사용된 기구들의 수술 결과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가천대 길병원 외과 박지현, 서울대병원 외과 공성호 교수, 양한광 교수팀은 최근 1기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초음파 절삭기(US), 양극성 전극 소작기(BP), 초음파-양극성 하이브리드(HB)의 세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해 복강경 위아전절제술을 시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수술은 개복수술에서 복강경이나 로봇수술 같은 최소침습수술(minimally invasive surgery)로 전환돼 이뤄지고 있다. 위암 수술 시 개복하면 배의 상처가 크게 많이 난다. 이에 따른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도 높다. 이때 복강경수술을 하면 배의 상처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박지현 교수는 “위암의 경우 수술이 가능한 병기라면 복강경 수술이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다”며 “복강경 수술은 수술 후 반흔이 적을뿐 아니라, 수술 후 회복 속도가 빠르다. 환자의 시간과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장점이 많고, 의료진의 피로도가 낮다”고 말했다. 복강경 수술 시에는 여러 종류의 에너지 절삭기구가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US, BP, 그리고 HB가 있다. 각각 절삭 기구는 모두 장단점이 있으나, 보통 의료진의 경험에 의존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박지현 교수팀은 2곳의 의료기관(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복강경 원위위절제술이 예정된 1기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US, BP, HB 세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해 최소침습수술을 진행했다. 각 군별로 대상자의 숫자는 US군이 60명, BP군이 60명, HB군이 57명이었다. 연구팀은 이 세 군의 수술 효율과 합병증 등을 비교,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수술 시간 ▲수술 중 출혈(IBL) ▲수술 후 C-반응성 단백질(CRP) 수치 ▲혈액 검사 수치 ▲사이토카인(인터루킨(IL)-6 및 IL-10) 수치 ▲입원 기간 ▲합병증 발생률 등을 분석했다. 또 새로운 정량적 측정 방법인 인도시아닌 그린(ICG)과 근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해 림프 누출량도 추가 측정했다. 연구 결과, 1차 평가변수인 ‘수술 후 C-반응성 단백질(CRP)’ 수치는 BP(9.03)군이 US(11.12)군이나 HB(12.67)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C-반응성 단백질(CRP)’ 수치는 간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로서 신체 내 염증이 생길 때 수치가 높아진다. 따라서 BP군이 다른 군에 비해서 수술 후 염증 반응이 유의미하게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술 중 출혈(IBL)도 BP(26.3)군이 US(43.7)군 또는 HB(34.9)군 보다 유의미하게 낮았다. 트리글리세리드 배액량은 US군 보다 BP군이 낮았다. 하지만, ICG 형광 강도(림프 누출량), 수술 시간, 검사실 결과, 사이토카인, 입원 기간, 합병증 발생률은 세 군 간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결국, BP군은 US군 및 HB군 보다 수술 후 CRP 수치가 낮고 수술 시 출혈량이 적었다. 또 부수적인 열 손상이 적고 주변 조직 손상이 덜했다. 아울러, 출혈에 따른 지혈 기능이 있는 것으로도 추정됐다. 외과 박지현 교수는 “최근 위암 수술의 경우 에너지 절삭 기구를 사용한 수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비교, 분석한 연구”라며 “BP군이 몇 가지 평가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체 수술결과에 세 군 간의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외과 전문의는 복강경 수술용 에너지절삭기 선택할 때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출판사인 ‘Springer’사의 국제학술지 ‘Gastric Cancer’ 최근호에 ‘Comparison of perioperative outcomes between bipolar sealing, ultrasonic shears and a hybrid device during laparoscopic gastrectomy for early gastric cancer: a prospective, multicenter, randomized study’라는 제목으로 ‘impact factor 7.4’로 게재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논문으로 박 교수는 지난 2월 일본 위암학회로부터 ‘NISHI MEMORIAL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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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백정흠 교수, 암예방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외과 백정흠 교수, 암예방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가천대 길병원 외과 백정흠 교수, 암예방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 대장암 등 다학제진료센터장으로 암 표준 치료 모델 구축에 앞장 - 가천대 길병원 외과 백정흠 교수가 대장암 치료 및 예방, 연구 등에 매진, 국민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백 교수는 3월 21일 제17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백 교수는 대장암 치료 및 예방 관리를 위한 연구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대장암 치료를 위한 암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암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호발암인 대장암의 특성을 파악해 지역 암 관리 사업을 발전시키는데도 공헌했다. 또 대한종양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역할하며 국내외 암 치료를 위한 학술 교류를 통해 대장암 표준 치료 방침 개발에 기여하고 대장암환자 치료를 위한 최소침습수술 및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수술법을 적용하는 등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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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암센터, 제17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인천지역암센터, 제17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 제17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 암관리 사업 유공자 포상 및 암예방 서포터즈 발대식 등 개최 -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는 3월 21일 오후 병원 대강당 가천홀에서 제17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발생을 예방하고, 국가 암검진을 통한 암 조기 발견과 인식개선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광역시, 각 군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지역 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암관리 사업유공자, 암예방 서포터즈, 암환자 및 가족, 인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신남식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암은 예방과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인천시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및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12기 암예방서포터즈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13기 서포터즈에 대한 발대식도 이어졌다. 인천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암예방서포터즈는 암예방과 암검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어 암예방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퍼즐 완성 퍼포먼스와 암 예방 OX퀴즈 이벤트 등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매년 개최하는 암예방의 날은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지역암센터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암으로부터 멀어지고, 행복은 더 가까운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인 인천지역암센터는 2011년 전국 사립대병원 최초로 지역암센터로 선정됐다. 섬이 많은 인천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국가 암관리 및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암검진 수검률 향상 등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천지역암센터는 2022년과 2023년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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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건강히 퇴원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건강히 퇴원
가천대 길병원,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5명 초청 무료 수술 - 인천시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 일환...건강 되찾고 퇴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5명을 초청해 치료하고, 14일 병실에서 완치를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는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광역시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인천시-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심장병 유소견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정밀 검진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수술이 시급하나 현지의 의료 수준 및 경제적 사정 등으로 인해 치료 받지 못하는 5명의 어린이를 초청 대상으로 선정했다. 여섯 살 응웬 민 비양을 비롯한 다섯명의 어린이들은 지난달 26일 입국해 차례로 수술을 받았다. 병실에서 첫돌을 맞이한 응웬 레바오넉을 위해 의료진들은 병실에서 작은 돌잔치를 열어주기도 했다. 치료를 마친 어린이들은 15일 퇴원했다. 아이들의 쾌유를 축하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는 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윤현모 글로벌비지니스협력단장 등 인천시 관계자들과 후원기관인 밀알심장재단 이정재 회장,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류원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도 이번 아이들의 초청 치료를 후원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아이들이 태어나 선천성 심장병을 진단받은 후로 부모님들께서 무거운 마음을 안고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텐데, 이렇게 여러 사람의 노력으로 건강을 되찾게 돼 다행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귀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1992년 베트남 심장병 환자 치료를 시작으로, 매년 해외 심장병 의료봉사 및 초청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초청치료까지 448명의 해외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생명을 선물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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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  MDR CER 분야 MOU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 MDR CER 분야 MOU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 MDR CER 분야 MOU 가천대학교 AI간호과학연구소, 케이바이오솔루션과 협력 - 3개 기관 의료기기 기업들의 MDR CER 획득 위해 상호협력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의료기기융합센터는 최근 가천대학교 AI간호과학연구소, 케이바이오솔루션과 의료기기 유럽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CER(임상평가 보고서, Clinical Evaluation Report)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가천대 길병원 본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센터장 김선태)를 비롯한 3개 기관은 MDR CER 작성 교육 및 임상실증, 의료기기 공동개발분야에 상호협력 하게됐다.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주기 컨설팅 과정 중 임상평가 보고서 작성 분야에서도 보다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게 됐다. 의료기기융합센터 김선태 센터장은 “국내 최고 CER 교육 전문가팀인 가천대 AI 간호과학연구소와 국내 MDR 경험이 가장 많은 케이바이오솔루션과 함께 이미 준비된 역량을 갖춘 가천의료기기 센터와 함께 좋은 작품들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가천대학교 AI 간호과학연구소는 임상평가 전문가, 의료기기 인증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가고 있다. 가천대학교 AI과학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가천대학교 간호대학장 이선희 교수는 “AI간호과학연구소는 2022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제를 통해 임상평가 전문 교수진, MDR 인증기관, 임상평가 전문가팀을 구성해 임상평가 도입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최적의 컨소시엄을 구축, 혁신의료기술 분야의 글로벌 실증지원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케이바이오솔루션은 자체적으로 의료기기 분야 MDR CE컨설팅 진행하는 독보적인 기업이다. 케이바이오솔루션 강경윤 대표는 “케이바이오솔루션은 이번 협약으로 가천대길병원 의료기기 융합센터, 가천대학교 간호대학과 협력해 의료기기 기업들의 MDR 인증달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로써 드물게 ‘우수’판정을 받고, 의료기기 전주기 컨설팅을 총 45건 수행하는 등 의료기기 기업들의 임상/전주기 컨설팅 지원, 사용적합성 시험 영역에서 대내외 성과를 입증 받아왔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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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2023년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2023년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가천대 길병원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2023년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 암 치료 마친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 도와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전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3년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암생존자란 암 진단 이후 치료를 마친 모든 환자를 의미한다. 암의 조기 검진과 의학의 발전 등으로 암 환자들의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치료 후 환자들과 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여성암병원 박흥규 교수(외과)가 센터장, 가정의학과 최수정 교수가 부센터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센터는 한 해 동안 누적 452명의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185회 대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암생존자 센터 신규 등록, 찾아가는 센터 서비스,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 등 모든 분야 목표율을 100% 이상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면위생교육, 운동, 식생활 등 표준 프로그램 이외에도 미술치료, 산림치유, 건강증진 교육 등 자체 프로그램에서도 참가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인천대공원에서 진행한 암생존자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보건소를 통한 비대면 등록 및 찾아가는 서비스도 우수 사례로 평가 받았다. 박흥규 센터장은 “암 치료 후에도 장기 생존하는 환자들이 많지만 이들 가운데는 치료 후 후유증, 합병증 등 신체적 어려움과 재발에 대한 불안, 우울감 등 정서적 어려움, 실직 등으로 인한 경제적 문제를 경험하는 환자들도 상당하다”며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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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 교수, 남동구보건소에서 시민강좌 개최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 교수, 남동구보건소에서 시민강좌 개최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 교수, 인천 남동구보건소에서 ‘뼈건강’ 시민강좌 개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 교수는 5일 오후 인천 남동구보건소에서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남동구보건소와 가천대 길병원은 만성질환의 예방을 위해 ‘혈관 튼튼 남동구 건강 콘서트’를 함께 준비했다. 이시훈 교수는 ‘뼈 건강과 골다공증’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교수는 노년기에 뼈 건강이 중요한 이유와 예방법, 치료 시 주의사항, 관리법 등을 쉽게 설명해 호응을 높였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참석한 청강생들과 소통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보건소, 노인복지시설 등 공공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암 등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또 비영리 건강정보 유튜브 채널 ‘길병원TV’를 운영하며 올바른 건강정보, 환자들의 궁금해 하는 정보 등을 공유하며 환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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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전국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전국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전국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도서지역 암 예방 및 교육 사업 등 암검진 인식 향상 등에 기여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암센터인 인천지역암센터가 보건복지에서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도별 13개 지역암센터를 지정, 각 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암 예방과 관리, 검진, 전문 인력 교육, 지역 주민 맞춤형 암홍보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2011년 사립대병원 중 최초로 국가 지정 지역암센터로 선정돼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암관리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인천지역암센터는 인천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도서지역 암예방 관리 활성화와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업들을 실천하고 있다. 섬 지역의 경우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 접근성이 취약해 국가암검진의 수검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반면 암을 조기발견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고 사망에 이르는 비율은 높은 편이다. 인천지역암센터는 인천시의 ‘1섬 1주치의’ 사업과 연계해 도서 지역 의료봉사와 더불어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암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도서 주민 가운데 암검진 도우미를 선발해 특화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강화군 암검진 도우미와 옹진군 애니웨어(Anywhere) 암홍보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강화군은 서울을 포함해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강화 지역 호발암 및 암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강화군청, 보건소와 연계한 암검진 도우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또 옹진군 내 섬 지역 암 홍보를 위해 여객터미널 홍보, 암검진 도우미 운영 등 국가암검진 수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꾸준한 노력에 힘입어 인천지역암센터 설립 이전인 2010년 전국 최하위에 머물던 인천지역 국가암검진 수검률(34.29%)이 2021년 48.46%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암관리사업과 더불어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의 암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종 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최신 방사선치료기 헬시온 및 4세대 로봇 수술기를 추가로 도입한 바 있다. 입원 환자들의 검사 편의를 위한 병동영상검사센터를 개소하고 고해상도 MRI 및 CT 등도 추가 도입했다. 또 여성암 환자들의 정서적인 안정까지 고려한 독립된 여성암병원도 2월 중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성암병원은 유방암, 갑상선암, 부인암 등 여성암 환자를 위한 전용 진료 및 검사 공간으로, 여성 친화적인 환경과 전담 코디네이터 시스템으로 환자 편의를 높였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역암센터로서, 최적의 암 치료는 물론, 예방과 관리, 조기진단, 암 치료 후 일상복귀 등 모든 면에서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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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현판식 개최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현판식 개최
가천대 길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다짐” - 4회 연속 인증 획득, 최상의 의료서비스 기관 인증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5일 본관 로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우경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인증 획득의 의미를 되새기고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리를 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4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환자안전, 진료체계, 조직 관리체계 등 4개 영역에서 92개 항목을 평가 받아 전 항목에서 우수한 목표 충족률을 달성해 인증을 획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시스템, 위생적인 환경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의료 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관리 수준이 최상임을 인정받았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환자 안전에 대한 가천대 길병원의 약속”이라며 “정확하고 효과적인 진단 및 처치, 의무기록관리, 환자 교육, 참여에 대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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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설맞아 한부모 가족에 선물 전달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설맞아 한부모 가족에 선물 전달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설 맞아 한부모 가족에 선물 전달 -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 이용자 100여 세대에 생필품 세트 지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 인천지역 한부모 가족 이용 시설 대상자들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선물했다. 가천대 길병원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김우병 병원장, 박국양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장, 이금숙 간호본부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들과 지원을 받게 된 8개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 기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기금으로 마련한 이번 명절 선물은 쌀, 라면, 화장품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특히 가천대 길병원은 총 55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인천지역 사회적 기업인 ㈜도농살림을 통해 구입해 상생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지원 대상이 된 8개 시설은 미혼모, 미혼부 등 한부모 가족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시설 입소 가정 뿐 아니라 퇴소 후에도 여러 어려움으로 기관의 관리를 받고 있는 가정 등 109세대에 명절 전 전달될 예정이다. 김우경 병원장은 “경기 침체로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기부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는데, 취약계층 이웃들을 정기적으로 살피고 돌볼 수 있는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이 급여 1000원 미만 우수리를 기부하고 같은 금액을 병원이 함께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조직 이후 지난해까지 1억8948만여 원을 기금으로 마련했다. 봉사단은 노인 임대거주 시설 등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치고 장애인시설, 노인, 아동 등 주거취약계층, 한부모 가족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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