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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소식 목록
가천대 길병원 청담해리슨병원 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 청담해리슨병원 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청담해리슨송도병원 협력병원 체결 - “긴밀한 진료 네트워크로 환자 건강증진 위해 상호 협력 할 것” - 가천대 길병원은 8월 20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청담해리슨송도병원(병원장 장근수)과 진료협력을 위한 협력병원 체결식을 개최했다. 청담해리슨송도병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 성기훈 센터장과 이후석 팀장, 청담해리슨송도병원 장근수 병원장, 김명훈 대표원장을 비롯한 양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담해리슨송도병원은 ‘환자중심을 기반으로 더 나아가 혁신적인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척추센터, 관절센터, 내과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 의료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전국 1200여 병?의원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환자 의뢰 및 회송 등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가천대 길병원과 청담해리슨송도병원은 인천 지역 환자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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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환경의학과 강성규 교수 근정포상 수상
직업환경의학과 강성규 교수 근정포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 강성규 교수, 산재예방 공로로 ‘근정포장’ 수상 - 1989년부터 산재예방분야 종사...한국인 최초 ICOH 회장 맡기도 - 직업환경의학과 강성규 교수(보건대학원장)가 8월 19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도 산업재해예방유공 포상’에서 35년간 산재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1989년부터 산재예방분야에서 종사해오면서, 우리나라 산업보건의 기초가 되는 제도와 정책에 기여했다. 또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120년 전통의 국제산업보건학회(ICOH) 회장을 맡아 국제산업보건안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날 정부 근정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강 교수는 2016년부터 가천대 길병원의 직업환경의학과장, 국민검진센터 소장을 역임하면서 인천 지역 근로자 건강보호에 힘썼으며, 의과대학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직업환경의학 강의를 했고, 2021년부터 보건대학원장을 맡으면서 인천지역에 필요한 보건인력 양성에 노력했다. 특히 급성중독성질환 감시체계 시범사업을 통해 인천지역에서 기계제조공장의 카드뮴중독, 사격장의 납중독, 세척공장의 중추신경계질환, 도금공장의 시안중독 등을 최초로 발견해 보고함으로써, 고용노동부가 전국적인 조사를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직업병안심센터가 개설되기도 했다. 또 강 교수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중대재해예방 산업안전보건위원장으로서 노사정 합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도 했다. 강 교수는 “우리나라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35년간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건강보호와 관련 임상, 연구, 학술 분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부임 전 근로복지공단 직업병연구소와 안전보건공단에서 27년간 산재예방사업에 종사한 바 있다.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산업보건국장, 서울지역본부장, 기술이사와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의 보직을 맡아, 한국의 특수건강진단 정도관리, 직업병 역학조사, 작업환경측정 신뢰성평가 등의 제도를 마련했고, 근로자 건강센터를 처음 도입해 전국적으로 확산·설치하도록 기여했다. 아울러, 강 교수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으로 있던 2010년에는 영문전문학술지 ‘Safety and Health at Work’을 창간해 한국의 안전보건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국제학술논문색인지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tended)와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에 등재시켰으며, 2024 현재 편집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영향력지수(IF, Impact Factor) 3.5로 공중보건분야의 Q1학술지(상위25%저널)로 발전시켰다. 강 교수는 1906년에 창설돼 전세계 100여개국 2000여명의 산업안전보건전문가와 각국의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산업보건학술단체를 회원으로 둔 국제산업보건학회(ICOH) 회장을 2022년부터 맡아 국제노동기구(ILO)와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전세계 근로자의 건강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강 교수는 산업보건활동과 더불어 환경보건활동으로 인천지역 주민들의 환경에 의한 건강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2022년에 환경부로부터 인천환경보건센터를 지정받아 사월마을 등 인천지역 환경오염 예방 및 주민 환경보호에도 노력하고 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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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탁구대회 의료지원 봉사
인천시 탁구대회 의료지원 봉사
가천대 길병원, 인천시탁구대회 의료지원 봉사 - 가천대 길병원 탁구 동호회원들 대회 참가, 개인 우승도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8월 17~18일 인천 남동구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8회 인천광역시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의료지원을 펼쳤다. 인천광역시탁구협회가 주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 가천대 길병원은 이틀동안 의사, 간호사, 지원인력 등 22명의 봉사단을 파견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근육통과 외상 등을 호소해 의료지원부스를 방문한 120여 명의 선수들을 신속하게 진료하고 대회가 건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가천대 길병원의 전현직 임직원들로 구성된 탁구 동호회 ‘길탁’도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선수로 출전한 9명의 동호회원들 중 2명은 개인 부분에서 우승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길탁’ 회원들은 2022년 대회에도 참가해, 시합 중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인천시탁구협회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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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연세백퍼센트병원 협력병원 체결
가천대 길병원-연세백퍼센트병원 협력병원 체결
가천대 길병원-연세백퍼센트병원 협력병원 체결식 개최 - “진료의뢰, 회송, 전원 등에서 협력할 것”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8월 6일 오후 연세백퍼센트병원(대표원장 황보현·이모세) 회의실에서 협력병원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성기훈 진료협력센터장, 연세백퍼센트병원 황보현, 이모세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연세백퍼센트병원은 관절, 족부, 척추질환 수술에 특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이자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연세백퍼센트병원과 진료의뢰, 회송, 전원 등 환자 치료에 있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 서울, 경기, 충남 등 수도권 및 서해안권의 1200여 1,2,차 병의원들과 협력하고 있다. 성기훈 진료협력센터장은 “연세백퍼센트병원 의료진들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모습에 든든한 마음이며, 가천대 길병원도 지역사회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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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 가천누리, 장애인 문화 예술 지원 사업 기업 선정
장애인기업 가천누리, 장애인 문화 예술 지원 사업 기업 선정
가천대 길병원 장애인기업 가천누리 장애인 문화 예술 지원 사업 기업 선정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주관 장애인 예술운영지원사업 기관으로 최종 선정 - - 설립 10년, 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 비즈공예 등 사업 다각화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의 자회사인 장애인 기업 ㈜가천누리(대표이사 양승현)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예술 운영 지원 사업 대상 기업으로 최근 최종 선정돼 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장애인들이 가진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단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장애인 예술단 창단 및 지원사업’ 대상 기관을 공모했다. 공모에는 총 21개 기관이 응모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가천누리를 포함해 총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에는 총 1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이는 장애인 재능 지원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가천누리는 사진 굿즈(상품)와 비즈 공예품 제작, 이 과정을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하는 내용의 ‘영상 콘텐츠 아트 공예 창작팀’으로 공모에 도전,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가천누리는 장애인 고용을 위해 가천대 길병원이 설립한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2014년 설립됐다. 직원 32명 중 관리자를 제외한 30명이 중증장애인으로, 10년 째 안정적인 운영으로 중증장애인 고용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천누리는 설립 초기 병원에서 발생하는 손으로 쓴 의무기록을 스캔해 파일로 저장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해 왔다. 이후 고객 키오스크 업무 지원, 홍보물 관리, 중앙공급실 지원관리 등 병원 내에서의 업무 영역을 확장해 왔다. 2023년부터는 업무 영역을 병원 밖으로 확장해 유튜브 영상 콘텐츠 제작, 사진을 이용한 제품(굿즈) 제작, 보석 공예 아트 등 신규 업무를 개발, 활성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디어 그림 공예 아트 부문을 개발하고자 여러 분야에서의 협업을 시도해오고 있다. 가천누리는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을 계기로 미디어, 공예 아트 분야에서 발달 장애인들의 지적 활동을 활성화하고 미디어, 사진 굿즈, 그림 소품, 비즈 공예, 로스트 볼 아트, 뜨개질을 융합한 별도의 창작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 대상 공예 전문가를 초청한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시설과 장비 등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양승현 가천누리 대표이사는 “가천누리는 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 굿즈 기획 등 장애인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직원들의 재능을 발굴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고용 안정과 수익 창출을 연계시키려고 노력해 온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에 대한 애정과 사랑으로 가천누리를 설립하고 꾸준히 지원해주신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님과 가천대 길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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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가천대 길병원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 항생제, 주사제 등 적절한 약제 처방 최우수 등급 획득 - 가천대 길병원은 8월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항생제, 주사제 등 국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약제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고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평가로, 2001년부터 전국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외래 진료 처방한 원내·외 약제를 대상으로 4개 지표를 평가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급성상기도감염 및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 4개 지표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약제 처방에 있어 항생제 및 주사제 사용을 줄이면서도 우수한 치료 성과를 내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환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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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내과 정욱진 교수, 폐고혈압 분야 발전 방향 제시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 폐고혈압 분야 발전 방향 제시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대한폐고혈압학회장) ‘폐고혈압 분야 발전 방향’ 제시 - 대한폐고혈압학회, 최근 학술대회 및 간담회 개최...전세계 23개국 의료진 참여 - 국내 폐고혈압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발전방향이 제시됐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심부전/폐고혈압센터장)가 회장으로 재임 중인 대한폐고혈압학회는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제9회 대한폐고혈압학회 학술대회 및 제4회 동아시아폐고혈압학회 학술대회(PH Korea 2024 with 4th EASOPH)’를 개최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폐고혈압(Pulmonary Hypertension, PH)은 전 세계 인구의 1%에게 생기는 난치성 질환이다. 국내 폐고혈압 환자는 약 50만 명 정도, 폐동맥고혈압 환자는 약 6000명으로 추산된다. 국내 5년 생존율은 약 72%, 평균 생존기간은 13.1년으로 과거에 비해 많이 향상됐다. 하지만 일본 등 선진국의 폐동맥고혈압 생존율이 85% 이상에 달하는 것에 비하면 아직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폐고혈압, 미리 알고, 제대로 치료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Aware Early, Treat Properly, Stay Happy!)’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 중국, 대만 아시아 4개국을 포함해 23개국에서 외국인 93명 등 전문가 500여명이 참여했다. 학술대회에는 심장내과, 소아과, 류마티스내과, 호흡기내과 등 다양한 분야 의료진들이 다학제 치료를 논하고, 대한혈관학회(KOVAS) 및 대한심부전학회(KSHF)과 마련된 공동 세션에서는 폐고혈압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 이뤄졌다.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국내 폐고혈압 생존율 향상을 위한 의사·정부·환자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간담회가 이뤄졌다. 이 간담회에서는 ▲국내 폐고혈압 전문적 치료를 위한 정책 제언 ▲질환인식 향상을 위한 ‘폐,미리(Family) 희망 캠페인’ ▲궁극적인 폐고혈압 극복을 위한 ‘OPUS-K’ 연구 기획 제안이 다뤄졌다. 대한폐고혈압학회 김대희 정책이사는 간담회에서 ‘신규 약제 도입’, ‘건강보험 급여’, ‘전문센터 설립’ 등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김대희 정책이사는 “해외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는 치료제들이 국내에 도입되면 그간 증상 조절에 그쳤던 국내 폐동맥고혈압 치료 옵션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생아 및 소아 폐동맥고혈압 약제의 빠른 급여화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에는 폐고혈압 전문처방센터는 고사하고 다학제팀을 갖춘 병원을 찾기도 어려운 실정이라 폐고혈압 전문센터 지정 같은 정부의 관심이 간절하다”고 덧붙였다. 또 정욱진 회장(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은 난치성 질환인 폐고혈압의 근본적인 극복을 위해 ‘전주기 정밀의학을 활용한 폐고혈압 극복 프로젝트(OPUS-K, 가칭)’를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폐고혈압 진료지침 준수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내 폐고혈압 생존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과제로 ▲진단 바이오마커 및 치료표적 발굴 중개연구 ▲정밀의학 국제협력체계 구축 ▲근거 창출을 위한 무작위 임상연구 ▲진료지침 준수율 향상 이행연구 등 4가지가 있다. 정욱진 회장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에 뒤쳐진 폐고혈압의 5년 생존율을 95% 이상, 특히 폐동맥고혈압 환자에서 10%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폐동맥고혈압 환자는 조기 진단 시 70% 이상의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 및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를 위한 OPUS-K가 반드시 K-ARPA-H 등 정부의 중장기 연구 프로젝트에 포함돼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학회는 폐고혈압 질환 인식 향상을 위한 대국민 대상 ‘폐,미리(Family) 희망 캠페인’도 전개 중이다. 김경희 홍보이사는 “폐, 미리 희망 캠페인은 정확한 진단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활동”이라며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진 대상 폐고혈압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교육 자료 등을 개발해 배포?교육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질환 이해도를 높이고, 적합한 병원에 방문할 수 있도록 대국민 교육 영상을 제작, 학회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학회는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폐고혈압학회는 2017년 대한고혈압학회 산하의 폐고혈압연구회로 출범했다. 학회는 ‘폐,미리(Family) 희망 캠페인’ 등 인식 향상을 통해 조기진단 및 치료,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2018년부터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원 심혈관질환과와 장기 추적 관찰 연구인 ‘PHOENIKS’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전국 58명의 교수진들과 함께 국문 폐고혈압 교과서를 편찬했으며, 글로벌 최신 진료지침인 ‘2022 ESC/ERS Guidelines’를 바탕으로 폐고혈압 국내 진료지침을 제정할 예정이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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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0회 연속 1등급 획득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0회 연속 1등급 획득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0회 연속 1등급 인프라와 사망률 등 모든 부분에서 최상위 평가 - 김우경 병원장, ‘발생 후 조기 개입과 치료로 최고의 서비스 제공’ 다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최우수 등급으로 10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번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 치료를 받은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로써 가천대 길병원은 평가가 이뤄진 1차부터 10차까지 모두 1등급 획득했다.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은 2020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에 해당되는 질환으로 발병 후 높은 장애 발생과 합병증이 뒤따라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뇌졸중 의료서비스의 지속적인 질 관리를 통해 환자의 사망률과 장애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Storke unit(인력 및 시설) 구성 여부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 이내) ▲조기재활 평가·실시율 ▲퇴원 시 기능평가(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율 ▲입원 30일내 사망률(출혈성/허혈성) 6개 지표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상위 20%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김우경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2022년에 뇌졸중센터 인증,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 평가는 물론 앞선 평가 모두에서도 1등급을 받아 10회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 전국 최고의 뇌졸중 치료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최상의 뇌졸중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뇌졸중 TFT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다학제 진료팀으로 구성돼 365일 24시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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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뇌의 날 맞아 건강강좌 개최
세계 뇌의 날 맞아 건강강좌 개최
가천대 길병원, ‘세계 뇌의 날’ 맞아 건강 강좌 개최 ‘뇌를 통해 보는 삶’ 주제로...신경과 질환들 다뤄 - 신경과 이영배 교수, ‘세계 뇌의 날’ 맞아 기획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세계 뇌의 날(World brain day)’를 맞아 7월 26일 가천홀에서 대한신경과학회 주최로 ‘뇌를 통해 보는 삶 ? 신경과의사와 함께하는 건강한 뇌 여정’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22일 ‘세계 뇌의 날’을 맞아 기억력장애, 두통, 어지럼 등 다양한 신경과 질환을 주제로 마련됐다. 주요 강좌로는 ▲경련 및 실신(신경과 박현미 교수) ▲마비(신경과 이영배 교수) ▲기억력장애(신경과 박기형 교수) ▲두통(신경과 하상희 교수) 등이 진행됐다. 이번 건강강좌를 준비한 신경과 이영배 교수는 “뇌 건강 증진을 위해 제정된 세계 뇌의 날을 맞아 풍성한 내용의 공개 강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상이나 연구 이외에도 뇌 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공개 강좌 같은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뇌의 날은 세계신경과협회(World Federation of Neurology)가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뇌전증에 대한 지원을 결의한 것을 기념해 인류의 뇌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지정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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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00만점 1등급 획득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00만점 1등급 획득
가천대 길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1등급’ 획득 의료진, 장비, 사망률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상위 - 김우경 병원장,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중환자 치료에 최선’ 다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심평원이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 예방 등 환자 안전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해 중증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 총 303기관을 대상으로 총 7개 지표(평가지표 5, 모니터링지표 2)를 분석해 이뤄졌다. 주요 평가지표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이었다. 가천대 길병원은 평가 결과 각 평가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100점을 받아 종합점수 평균 68.5점이나 종별평균이 95.3점보다 월등히 높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지역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중증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환자 진료의 거점 의료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우경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중환자실에 많은 전문의, 간호인력을 배치하고, 첨단 장비를 다수 도입해 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권역 내 중환자나 중증질환자가 건강히 퇴원할 수 있도록 거점의료기관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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