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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소식 목록
아마존웹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협약 체결
아마존웹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생성형 AI기반 지능형 병원 도약 - AI Transformation(AX)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최근 본관 회의실에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과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AX(인공지능 전환) 혁신본부 신설과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에 따라 AWS가 제공하는 안전한 클라우드 의료 연구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연구 플랫폼 구축 ▲임상데이터 저장소 구현 및 다양한 임상연구 지원 ▲협업 연구 환경 개발과 다기관 임상데이터의 안전한 공유 ▲다양한 사용자 유형에 대한 접근 제어 ▲임상연구 환경을 위한 전문 파트너 지원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임상연구 과제 지원 ▲ 비용 최적화 및 리소스 관리지원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글로벌 환경에서 완벽한 보안성과 다국적 연결성을 가진 아마존웹서비스와의 클라우드 구축 협약을 통해 가천대 길병원이 생성형 모델 기반의 인공지능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글로벌 수준의 지능형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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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외상, 소아분야 비상진료 기여도 3회 연속 최고 등급
응급, 외상, 소아분야 비상진료 기여도 3회 연속 최고 등급
가천대 길병원 ‘중증응급·외상·소아’ 분야 비상진료 기여도 평가 3회 연속 최고 등급 획득 -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등 3개 센터 모두 최고 등급 - 가천대 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비상진료 기여도 평가’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3개 분야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비상진료 기여도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중증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 등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기여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이뤄진 3차 평가로, 가천대 길병원은 앞서 이뤄진 1,2차 평가를 포함해 권역응급의료센터(S등급), 권역외상센터(A등급),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A등급) 3개 센터 모두 3회 연속 전국 최고 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대한 평가에서는 응급실과 배후진료 수용력을 중심으로 중증응급환자 수용·진료 실적 및 분담률, 순환당직 운영실적 등을 평가했다. 권역외상센터에서는 외상센터 수용 및 최종치료 제공 현황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소아응급환자 수용 및 배후진료 제공 등에 대한 기여도가 평가대상이었다.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은 도서지역을 포함한 인천, 서해안, 인근 지역 등 수도권의 관문으로서 중증 환자 수용과 치료 등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1년 국내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닥터헬기와 2019년 국내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닥터카는 각각 응급의학과, 외상외과 전문의가 현장으로 급파돼 중증 응급환자의 이송 단계에서부터 치료를 시작하는 등 위기 상황에서도 적극적이고 안정적인 중증 환자 치료 역량을 갖추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환자 수용, 진료 등에서 전국 최고의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지역 내 진료협력병원 및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로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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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후원 감사의 날 개최
임직원 후원 감사의 날 개최
‘박애, 봉사, 애국’을 실천하는 직원들이 주인공!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 후원 감사의 날 개최 - 해외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등 공헌활동 공유 - 가천대 길병원은 10월 21일 본관 앞 분수광장에서 ‘임직원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 길병원이 ‘박애, 봉사, 애국’의 설립이념을 실천하고자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직원들과 공유, 서로 격려하며 기부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본관 앞 분수광장에서 개최된 감사의 날 행사에서는 임직원을 위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해외 심장병 어린이 초청사업, 도서지역 의료봉사,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기부 활동 등 사진전시, ‘상생봉사단’ 오행시 짓기 등의 이벤트가 개최됐다. 청명한 날씨 속에서 열린 이벤트에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에 자부심을 느낌과 동시에 지속적인 공헌 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특히 임직원들의 기부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작은 사랑, 큰 기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6년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을 발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들의 1000원 미만 급여 우수리를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같은 금액만큼 병원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약 2,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2025년 현재까지 약 2억4000여 만 원의 사랑이 누적됐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이 기금으로 인천 지역 각 군구 및 복지시설 등과 논의해 한부모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학대피해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설립자이신 이길여 가천대 총장의 ‘박애, 봉사, 애국’ 이념을 실천하고자 해외 심장병어린이 초청 치료 사업, 자궁암무료검진, 도서지역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또한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으로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병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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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의 달 맞아 함께하는 희망 한 줄 캠페인 개최
여성암의 달 맞아 함께하는 희망 한 줄 캠페인 개최
가천대 길병원 여성암의 달 맞아 ‘함께하는 희망의 한 줄’ 캠페인 개최 - 여성암 환자, 암생존자 응원 메시지 적어 희망 우체통에 담아 - 가천대 길병원은 10월 세계 유방암의 달을 맞아 유방암을 비롯한 여성암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캠페인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여성암병원 입구에서 개최했다. 올해 여성암의 달 행사는 ‘함께하는 희망의 한 줄’을 슬로건으로 유방암, 자궁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갑상선암 등 여성암 환자 및 암생존자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20일 오후 개최된 캠페인 첫 날에는 박흥규 여성암병원장, 최수정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이금숙 간호본부장 등이 참석해 여성암 환우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적고, 희망우체통에 담아 마음을 전달했다. 희망메시지를 작성한 암환자 등 내원객들에게는 여성암 예방과 관리,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특별히 (사)규방다례보존회에서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해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온기를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흥규 여성암병원장은 “암 예방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은 수없이 반복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여성암의 달을 맞아 암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암 치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성암 환우들을 격려,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10월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유방암 인식 향상의 달로 유방암 등 여성암을 극복하고 여성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개최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여성 친화적인 검사, 진료 시스템을 갖춘 여성암병원을 운영하고 인천지역암센터,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을 통해 암환자, 암생존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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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어린이돕기 자선골프대회 개최
심장병 어린이돕기 자선골프대회 개최
가천대 길병원, 심장병어린이돕기 자선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 가천CEO아카데미, 초청선수 등과 기부금 조성 위해 한 뜻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10월 19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CC에서 가천대 길병원 진료교수와 가천CEO아카데미총동문회, 가천대학교, 초청인사 등이 참여하는 ‘제2회 가천심장병어린이돕기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가천대학교 총장),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김우경 병원장,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 최동철 가천CEO아카데미 총동문회장 등을 비롯해 병원 의료진과 가천CEO아카데미 회원, 프로골퍼 등 초청선수, 기타 자선 행사에 뜻을 함께하는 초청인사 등 180여 명이 참가했다. 김영, 유소연, 윤채영를 비롯한 프로골퍼들과 유동근 배우, 정준호 배우, 박찬호 선수 등도 참가해 대회를 빛냈다. 이길여 회장의 시타로 시작된 1부 골프대회 결과 메달리스트는 권도경(남), 박미애(여) 참가자, 우승자는 허성태(남), 심혜숙(여) 참가자가 차지했다. 2부 자선행사는 참가자인 원기준 배우의 사회로 기부금 전달식 및 자선 경매행사가 개최됐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1,000만원을 쾌척했다. 가천CEO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원들이 3,100만원을, 최동철 총동문회장(㈜현대에코텍 대표이사)이 1,000만원, 이헌구 수석부회장(㈜대림시스템 회장)이 1,000만원을 기부했다. 박명성 가천대 초빙교수 등 팔공회 회원들이 1,650만원을 기부했고, 이에이트 김진현 대표 2,000만원, 채움 파트너스 김용일 대표 1,000만원도 기부에 동참했다. 가천대 길병원 진료교수들도 정성을 모아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씨엘팜 장석훈 대표, AMCG 서용성 대표, 인성개발 이찬석 대표, 터존 박선주 대표 등도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금 전달식 후에 개최된 기부 경매 행사에서도 참가자들의 따뜻한 정성이 이어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대회를 통해 얻은 기부금을 해외 저개발국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초청 수술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1996년부터 매년 몽골,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등 경제 및 의료 환경이 열악한 아시아 국가 선천성 심장병 아동들을 병원으로 초청해 무료로 수술, 새생명을 선물하고 있다. 지금까지 17개국 461명의 어린이들이 수술로 완치됐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자선골프행사에 참가해 주신 모든 내외빈들께 감사드리며, 수술로 완치될 수 있지만 치료받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더 많은 해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이 희망을 되찾는데 기부자들의 깊은 마음이 잘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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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기술 탑재된 첨단 방사선 암치료기 '트루빔' 가동
아시아 최초 기술 탑재된 첨단 방사선 암치료기 '트루빔' 가동
가천대 길병원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 ‘트루빔’ 도입 아시아 최초 ‘래피드아크 다이나믹’ 솔루션 탑재 - 복지부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 사업 일환, 인천 시민들에 첨단 치료 환경 제공 - 가천대 길병원은 최신 고정밀 방사선 암치료기인 ‘트루빔(TrueBeam)’을 도입하고, 10월 13일 가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 아시아 최초 래피드아크 다이나믹 솔루션 탑재된 첨단 트루빔 가동 미국 배리안(Varian)사가 개발한 암치료용 선형가속기인 트루빔은 방사선이 조사되는 조사면의 모양과 세기를 정밀하게 조절해 암세포를 없애는데 최대 효과를 주고, 주변의 정상 조직에는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사선 치료장비다. 트루빔은 1mm 이하 단위로 방사선을 정밀하게 조정하며, 세기조절(IMRT), 체부정위(SBRT), 영상유도(IGRT), 호흡연동(RGRT) 등 다양한 첨단 치료 기법을 지원한다. 또 높은 방사선 출력으로 치료 시간을 단축시켜 치료 성과 및 환자 만족도를 높인다. 유방암, 직장암, 폐암, 두경부암, 간암, 전립선암, 림프종, 뇌종양 등 주요 암종 치료에 활용된다. 특히 가천대 길병원은 아시아 최초로 ‘래피드아크 다이나믹(RapidArc Dynamic)’ 솔루션이 탑재된 최신 사양의 트루빔을 도입했다. 래피드아크 다이나믹 솔루션은 단 1회전만으로도 환자에게 맞춤화된 최적의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는 차세대 치료기법이다. 방사선 조절 장치인 콜리메이터(Collimator)의 역량을 극대화해 치료 중 실시간 콜리메이터 조절, 동작의 속도 및 기능 향상, 치료 프로세스 간소화 등 치료계획 효율화를 통해 최상의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선량이 1그레이(Gy)라도 높으면 생명에 치명적인 유방암, 폐암(심장 근처), 두경부암(척수 근처) 치료에 특히 효과적이다. 또 가천대 길병원이 도입한 트루빔은 다발성 뇌전이암에 특화된 최첨단 비침습적 방사선 수술이 가능한 하이퍼아크(HyperArc) 기술이 탑재됐다. 기존보다 4배 이상 높은 고출력으로 방사선 치료 시간을 크게 단축하면서 세밀한 다엽콜리메이터가 장착돼 정밀한 방사선 치료가 가능하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에 도입된 트루빔과 더불어 최근 도입된 방사선 암치료기 헬시온 및 얼라인RT 무표식 표면유도 방사선치료기(마커리스) 장비 등을 활용해 최대의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 사업, 인천 시민에 ‘지역완결형’ 치료 환경 조성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하는 인천지역암센터는 지난 4월 2025년도 보건복지부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지역 중심의 첨단 암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가천대 길병원은 보건복지부 12억 원, 인천시 3억 원, 자부담 70억 원을 들여 트루빔을 도입했다. 인천지역암센터는 전국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한 복지부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1위로 선정되는 등 인천 시민들을 위한 암관리 사업으로 전국에서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첨단 방사선 치료기 트루빔의 도입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13일 오후 암센터 방사선치료센터서 개최됐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백정흠 인천지역암센터 소장, 성기훈 방사선종양학과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최신 첨단 암치료기 도입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인천시에 감사드리며,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2011년부터 인천지역암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이 트루빔을 포함해 첨단 장비 도입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인천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가장 우수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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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검진센터,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4회 연속 S등급
국민검진센터,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4회 연속 S등급
가천대 길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4회 연속 ‘S등급’ 올해 244개 평가 대상 중 최상 등급 획득 - 가천대 길병원, 특수건강진단 분야 국내 최고 수준 의료기관 입증 - 가천대 길병원 국민검진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민간 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특수건강진단기관 분야 S등급(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4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20개 민간 재해예방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중 특수건강진단기관은 총 244곳이 평가 대상이었다.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는 매 2년에 1번씩 이뤄진다. 가천대 길병원 국민검진센터는 ▲기관 운영체계 ▲업무성과 ▲수행능력 ▲사업장 만족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4회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시행하는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건강진단(2025년 평가) ▲보건관리 ▲작업환경측정 등 분야별 기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평가한다. 올해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 결과, 전국 1,020개 기관 중 104곳(10.2%)이 S등급을 받았으며, 그 중 특수건강진단기관 244곳 중 68곳(27.9%)만이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국민검진센터 최원준 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은 “이번 S등급 획득은 가천대 길병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근로자 건강 보호와 산업보건 중심경영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산업과 근로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국민검진센터는 산업보건·근로자 건강증진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아온 대표 기관으로, 산업체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켜오고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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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반스클리니컬과 임상시험 협력 양해각서 체결
호주 아반스클리니컬과 임상시험 협력 양해각서 체결
가천대 길병원-호주 아반스 클리니컬 임상시험 등 연구 협력 위한 협약 체결 -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아반스 클리니컬과 한국 내 임상 등 협력 - 가천대 길병원은 9월 24일 여성암병원 회의실에서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아반스 클리니컬(Avance Clinical)과 임상시험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명희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 선우웅상 연구부원장, 김종훈 임상시험센터장, 신동성 부센터장, 아반스 클리니컬 마크 하빌(Mark Harvill) CEO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가천대 길병원과 아반스 클리니컬이 한국 내 초기 임상시험을 확대하고 분산형 임상시험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임상시험을 적용하는데 상호 협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한국 내 임상시험에 있어 거버넌스 회의 개최 및 연구 상황 검토, 아반스 클리니컬의 치료 영역 관련 연구기회 및 정보 공유, 연구 타당성 평가 등에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호주에 본사를 둔 아반스 클리니컬은 임상1상, 2상 등 초기 임상시험에 경쟁력을 지닌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이다. 마크 하빌 아반스 클리니컬 CEO는 “아반스 클리니컬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효율적고 품질 높은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가천대 길병원과 협약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희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은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아반스 클리니컬과 협력해 가천대 길병원의 국제적 임상시험 역량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임상시험을 통해 새로운 치료 기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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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추석 맞아 취약계층 이웃에 선물 전달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추석 맞아 취약계층 이웃에 선물 전달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추석 맞아 관내 소외 이웃에 명절 선물 - 남동구 관내 아동청소년, 노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온누리 상품권 전달 -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9월 24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인천 남동구청을 통해 전달했다. 병원장실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박국양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장, 이금숙 간호본부장, 김미라 남동구청 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남동구 관내 아동·청소년, 노인 등으로 구성된 취약계층 이웃 300가구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달 급여의 1000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고, 같은 금액만큼 병원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기부금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한부모, 장애인, 주거취약계층, 노인, 아동 등 지역 사회 취약계층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당 구청, 복지관 등과 소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명절을 보내시는데 가천대 길병원 직원들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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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선정, 세계 최고 스마트병원 등재
뉴스위크 선정, 세계 최고 스마트병원 등재
가천대 길병원, 美뉴스위크 선정 세계 최고 스마트병원에 등재 - 인공지능, 환자안전, 원격의료 등 디지털혁신을 통한 치료 효율 향상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해 최근 발표한 ‘세계 최고 스마트병원(The World’s Best Smart Hospitals)’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위크는 전 세계 병원들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도입 노력과 성과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세계 30개 국가 병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가천대 길병원을 비롯해 350개 병원이 세계 최고 스마트병원 명단에 등재됐다. 이번 조사는 뉴스위크가 독일의 조사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의뢰에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조사에서는 병원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치료 결과와 병원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는지를 조사했다. 인공지능과 전자 기능, 환자안전기술, 로봇공학, 원격진료 및 가상화 등 세계 병원들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도입과 혁신 성과 등을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조사했다. 세계 최고 스마트병원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가천대 길병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진단 예측시스템과 원격의료, 환자안전 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1987년 국내 최초로 전자처방전달시스템(OCS)를 도입해 운영하며 국내 의료 전산화를 선도해 왔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2016년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IBM사의 인공지능 암 진료 프로그램인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도입해 운영한 경험을 갖고 있다. 대장암, 위암 내시경 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의사가 놓치지 쉬운 용종을 발견하는 ‘닥터앤서’ 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심정지 예측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흉부CT 영상 분석 솔루션을 도입하고, 영상의학 분야에서 AI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연구과제도 활발하게 수행 중이다. 환자 안전 분야에서도 디지털화를 통한 효율을 높이고 있다.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투약 안전 관리 시스템 등 환자 안전을 위한 시스템을 자체 개발, 운영하고 모바일앱과 알림톡 등을 이용한 이용자 중심의 진료 프로세스도 구현하고 있다. 원격의료 분야에서도 인천 도서지역 등 의료취약지와 원격협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양경찰과 해상, 도서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실시간 원격진료 및 응급처치를 지원하는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병원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첨단 기술의 의료현장 도입을 선도해 왔다”며 “세계 최고의 스마트병원으로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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